한국교육원(원장 박형식)은 10.8일(토) 한국문화 체험행사를 오클랜드분관, 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(AKSA) 및 오클랜드시 도서관과 함께 EMC(Ellen Melvile Centre)에서 개최하였습니다. 10.5일(수) 저녁 오클랜드 시내 Sky Tower 점등식과 한국영화제(Korean Film Festival) 개막을 시작으로 열린 ‘한국 문화 주간(Korean Culture Week: 60+)’ 행사의 마지막 날에 열린 한국문화 체험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현지인이 참여하여,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특히, EMC 건물 1층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K-POP 공연에는 현지인 K-POP 동아리 7개 팀이 참여하는 등 K-POP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, 건물 2층에서 열린 서예, 한복, 다도 등 전통문화 체험과 한지공예 등 만들기 체험교실도 현지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습니다.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한-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대체하여 개최되었습니다.